2024년 새해가 되면서 이것 저것 계획을 많이 세워보았는데 그 중 하나가 1년에 블로그 100개 쓰기 이다.
작년에 야심차게 열어두고 여러 내용을 작성하고 싶었지만 글을 못 마치는 병도 있고 습관이 잡히지 않은 것도 있었다. 올해는 수치화된 연간 계획을 세운만큼 욕심내서 모두 지켜보려고 한다.
계획은 사실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건강 챙기기, 운동하기, 독서하기, 공부하기 등등...
사실 운동은 꾸준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독서와 개인 공부에 갈증이 있었다. 운동하느라 이 둘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큰 개선은 없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적어보았다. 현황을 파악해야 진단을 하고 처방을 할테니.

대충 아이패드로 쓱삭 그린 일과다. 회사가 9-6라 큰 고정 일과가 있는 형태다. 잠은 사실 저 것보다 덜 자는 것 같은데 줄이고 싶지는 않다.
잠은 보약이니깐.
저렇게 쓰고나니까 퇴근 이후 시간이 참 짜임새 없이 쓰이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반복된 일상인데도 물음표로 채울만큼 경계가 모호하고 딱 떠올리지 못했다. 혹은 꼴랑 1시간을 공부라고 넣기 부끄러웠다던가...
사실 그래프를 그려보고 하루를 정리해보게 된 이유는 아래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나도 그려봐야지 생각이 들었다.
https://youtu.be/7Mr_cP8mzBw?si=mbbvpNM2Fg9N5NsK
아무튼 ! 내 일상을 그려보고 든 생각은,
1. 생각보다 출근을 위해 시간을 많이 쓴다. 아침식사를 하고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기에 쉽게 줄이기는 어렵다.
2. 저녁 시간을 좀 더 디테일 하게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이 계획한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지만 계획이 있는게 낫다.
회사는 순수하게 도어 투 도어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린다. 이것을 줄일 수 있으려면 집을 나와 자취를 하는 것인데, 전세사기도 많고 돈을 모으고자 하니 막상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결론이다. 당장에는 저녁 시간을 좀 더 계획하여 시간을 확보하고 활용하는 편이 현실성 있어 보인다.
댓글